조계종부산聯 스님들 '덕분에 챌린지'
코로나19 의료진에 감사인사 전해

조계종부산연합회 스님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며 코로나19 의료진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계종부산연합회는 4월27일 회장 원허스님을 비롯해 회원 사찰 스님들이 차례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에는 조계종부산연합회 상임고문 심산스님, 회장 원허스님, 목종스님, 하림스님, 종호스님, 정관스님, 석산스님, 정행스님, 선초스님, 학산스님, 혜성스님, 능후스님, 선호스님, 담산스님, 현도스님, 현수스님, 현담스님, 승민스님 등 총 18명의 스님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의료진들에게 덕분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인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모습을 사진‧영상으로 찍어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조계종부산연합회장 원허스님은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 모든 의료진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스님들의 응원이 모여 전국의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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