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4일까지 추천…5월30일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서 시상

조계종은 올해 불자대상 주인공을 찾는다. 사진은 불기2563년 불자대상 수상자들. 불교신문
조계종은 올해 불자대상 주인공을 찾는다. 사진은 불기2563년 불자대상 수상자들. ⓒ불교신문

조계종(총무원장 원행스님)이 불기2564불자대상주인공이 될 영광의 얼굴을 찾는다.

사회 각 분야에서 불교 위상을 높이고 부처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온 불자면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 불법 홍포에 공로가 크거나 한국불교 위상 제고에 일익을 담당한 자 불자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한 자 종단 발전과 홍보에 공로를 세운자 국가 및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등이면 추천 대상이 된다. 외국인과 고인(故人) 및 단체도 수상할 수 있다.

수상자 추천은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부서장, 종단 산하 사찰 주지, 교구본사 주지 동의를 받은 각 말사 주지, 포교원 동의를 받은 각급 포교단체와 신도단체가 할 수 있다. 해당 자격 요건 이외의 자가 추천할 경우 총무원 총무부장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접수 기간은 420일부터 514일까지. 추천 서류와 공적사항을 입증할 서류 등을 총무원 총무부에 제출해야 한다. 추천서 양식은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내려받는다. 시상식은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이 거행되는 5월30일 오전10시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다.

불자대상은 한국불교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불자들을 치하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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