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총림 범어사(주지 경선스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부산 금정구청에 전달한다고 4월20일 밝혔다.
성금은 진해 정암사(주지 상운스님) 1000만원, 영도 영광사(주지 범일스님) 100만원 등 범어사 말사의 정성이 모아졌다. 범어사는 지난 2월28일 부산불교연합회와 공동으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부산광역시에 전달한 바 있다.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은 “성금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어 지역사회의 피해가 점점 증가하고 민생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피해 대응 및 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국민 모두가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강조했다.
성금은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지정기탁형식으로 금정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진상 부산울산지사장
kbulgyo@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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