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백만원력 결집불사 1년'
불교 대표 10인, 원력을 말하다

중앙종회의장 범해스님, 군종특별교구장 선묵스님, 중앙종회의원 정문스님, 불교사회연구소장 원철스님, 서울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 서울 진관사 주지 계호스님,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스님,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방창덕 포교사단장, 윤정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장
중앙종회의장 범해스님, 군종특별교구장 선묵스님, 중앙종회의원 정문스님, 불교사회연구소장 원철스님, 서울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윗줄 왼쪽부터), 서울 진관사 주지 계호스님,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스님,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방창덕 포교사단장, 윤정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장(아랫줄 왼쪽부터).

범해스님 중앙종회의장

백만명의 원력이 모여 한국불교의 내일을 열어가고, 사부대중의 원력과 발심이 모여 우리의 서원이 하나 하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처님 깨달음의 성지인 인도 부다가야에 한국사찰 분황사의 건립은 부처님 성도지를 찾는 많은 순례자들에게 한국불교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한국불교의 위상을 드높일 것입니다. 지난 1년 간의 원력결집을 토대로 우리들의 원력과 발심인 열암곡 마애부처님 세우기, 군법당 및 불교병원 건립 등이 더 굳건히 추진되어야 하겠습니다.

선묵스님 군종특별교구장

한국불교의 미래가 될 계룡대 호국사 영외법당은 군불교의 총본산이자 대한민국을 지키는 호국 기도도량으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나아가 도심포교와 청년포교의 산실이자 성지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 사부대중께서 한국불교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이번 불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부처님 법을 전하는 도량이 여법하게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정문스님 중앙종회의원

‘10cm의 기적'으로 불리는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일으켜 세우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불자들의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필요한 일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간다면 한국불교의 미래도 밝아질 것입니다. 우리 불자들이 힘을 모아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 세워 한국불교 중흥의 길을 열어갑시다.

원철스님 불교사회연구소장

백만원력 결집불사는 보시를 통하여 모든 불자의 원력을 모으는 일입니다. 보시 바라밀은 나를 바꾸고 또 내 주변을 바꾸는 힘이 됩니다. 백만원력 결집불사라는 보시바라밀의 첫 걸음에 우리 모두 동참합시다.

수암스님 서울 화계사 주지

백만원력 결집불사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모든 분들의 마음과 실천을 모으는 일입니다. 불자들이 하루 100원을 저금하여 가득찬 저금통을 사찰로 가지고 오시는 것을 보니 한국불교의 힘찬 미래가 느껴지는 듯합니다.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다같이 동참합시다.

계호스님 서울 진관사 주지

우리 모두가 가정과 사회에서 원력을 발하며 하루하루를 불자답게, 대승보살답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아침 불보살님께 예경을 올리고 합장발원하며 기도수행하는것입니다. 하루 100원의 의미는 작지만 이것이 모이면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백만원력 결집불사가 원만히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희유스님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불교요양원 건립은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불교요양원 건립은 평생토록 불교를 위하여 헌신하신 분들게 드리는 헌사이자, 그 분들의 지난 시간에 감사를 드리는 일입니다. 동시에 한국불교의 미래를 북돋우는 일이기도합니다. 불교요양원 건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우리 불교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우선적으로 산문폐쇄, 법회중단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모범적인 실천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하루하루를 대승보살로 살아가는 불자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이 힘을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백만원력 결집으로 모아갑시다.

방창덕 포교사단장

하루 백원, 한달 3천원, 일년 36천원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백만명의 불자들이 모이면 한국불교의 내일이 변화할 것입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큰 원을 세운 백만원력결 집불사가 원만히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윤정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장

백만원력결집의 1주년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와 대불련 법우들 또한 마음을 모아 백만원력결집에 동참했었는데요. 적어보일 수 있는 100원이 하루하루 모여 큰 마음으로 바뀌어 불교의 중흥을 위해 쓰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많은 불자님들이 부디 여법한 마음으로 더욱 많이 동참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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