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찬 세원종합관리 회장, 살균소독수 4톤 분량 기부

정화찬 세원종합관리 회장은 4월9일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1000만원 상당의 살균소독수 4톤을 기부했다. 살균소독수는 서울 봉은사, 화계사, 영화사, 달마사, 청량사, 홍천사, 성남 봉국사, 강화 전등사와 적석사, 불광노인복지관, 승가원 등에 배포됐다.
정화찬 세원종합관리 회장은 4월9일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1000만원 상당의 살균소독수 4톤을 기부했다. 살균소독수는 서울 봉은사, 화계사, 영화사, 달마사, 청량사, 홍천사, 성남 봉국사, 강화 전등사와 적석사, 불광노인복지관, 승가원 등에 배포됐다.

불자기업인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사찰을 돕기 위해 두 번째 기부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정화찬 세원종합관리 회장은 49일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1000만원 상당의 살균소독수 4톤을 기부했다. 지난 330일 살균소독수 3톤을 기증한데 이은 2차 기부다. 당시에는 위생소독관리업체인 주식회사 세원종합관리 명의로 기탁했으나, 이번에는 정화찬 회장 개인 명의로 기부했다.

정 회장은 필요한 사찰에 보내달라며 별도의 전달식 없이 살균소독수를 보내왔다.

이에 따라 아름다운동행은 조계총림 송광사를 비롯해 서울 봉은사, 화계사, 영화사, 달마사, 청량사, 홍천사, 성남 봉국사, 강화 전등사와 적석사, 불광노인복지관, 승가원 등에 배포했다.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불교계의 선제적인 대응에 불자로서 자부심을 느낀 기업인이 사찰과 불교에 도움이 되기 위해 예방물품을 기증한 것이라며 “330일 물품 기부에 이은 두번째 기부여서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온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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