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이 가까워지면서 모든 사찰에는 연등이 내걸려 있다. 4월 6일 공주 신원사 연등은 도량중심 석탑과 주변 전각 처마 선이 아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다.

주지 중하스님은 “코로나 사태로 예년에 비해 등접수가 더디기만 하지만,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다”며 정성을 다해 접수된 신도들의 서원지를 연등에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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