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식당 가기 꺼려질 땐? “건강한 점심 테이크아웃 하세요”
코로나로 식당 가기 꺼려질 땐? “건강한 점심 테이크아웃 하세요”
  • 이성진 기자
  • 승인 2020.04.01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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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찰음식 코스요리
축소한 단품 ‘점심 도시락’ 1만원에 판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운영 중인 사찰음식 전문점 ‘발우공양’이 매장에서 판매 중인 코스 요리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점심 도시락을 출시했다. 발우공양에서 선보이는 사찰음식 도시락 모습.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사찰음식 전문점 ‘발우공양’이 매장에서 판매 중인 코스 요리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점심 도시락을 출시했다. 발우공양에서 선보이는 사찰음식 도시락 모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풍경도 달라진 모습이다. 감염 우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식당에 가기 꺼려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혼자 밥을 먹는 혼밥족과 도시락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오늘 점심은 맛과 건강함이 담긴 고급 사찰음식 코스요리 도시락을 저렴한 가격에 맛보는 건 어떨까.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이 운영 중인 사찰음식 전문점 발우공양매장에서 판매 중인 코스 요리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점심 도시락을 출시했다41일 밝혔다.

이번 사찰음식 도시락 출시는 최근 코로나19로 혼밥 및 도시락 수요가 늘어난 상황을 고려해 기획됐다. 3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원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될 만큼 대중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발우공양 메뉴를 1만원에 만날 수 있다. 1인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5만원인 코스요리를 압축해 선보이는 점에서 사찰음식에 대한 접근성 또한 높였다는 평가다.

메뉴는 제철 채소와 사찰에서 직접 담근 장류를 활용한 전채, 나물무침, 장아찌, 사찰식 김치 등의 반찬 6~7종에 밥과 국이다. 오신채와 젓갈, 인공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다는 게 특징이다.

발우공양 관계자는 면역력 강화에 좋은 제철 채소를 듬뿍 넣은 도시락으로 맛과 건강을 함께 잡아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된 사찰음식 도시락은 하루 100개 한정 판매한다. 도시락 수령 한 시간 전까지 발우공양으로 전화 주문하면 되며, 10개 이상 단체 주문은 배달도 가능하다. 문의 02-733-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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