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동련 연꽃문화제 전국 공모전 실시
5월30일까지 작품 제출한 개인·단체에 제공

어린이 불자들이 글과 그림 솜씨를 겨루는 경연의 장인 제36회 전국연꽃문화제 일정이 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사단법인 동련(이사장 신공스님)이 6월30일까지 전국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 주제는 행복한 시간, 친구, 연꽃 500호 생일이다.

이메일(dongryun1111@naver.com)이나 팩스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그리기는 8절 도화지에, 글짓기는 200자 원고지 5매 내외로 작성해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동련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5월30일 부처님오신날까지 작품을 제출한 모든 개인과 단체에게 기념품과 함께 ‘연등은 예쁘다(LED) 만들기’ 연등키트를 제공한다. 동련은 “집에서 만드는 연등, 부처님 생일을 축하하는 연등, 지혜를 상징하는 연등을 만들며 슬기로운 집콕 생활로 코로나를 극복해보자”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4월 중순 개최하려던 제36회 전국연꽃문화제는 일정은 잠정 연기했다. 경남과 광주는 9월과 10월경으로 연기됐으며, 지역별로 변경 일정이 확정 되는대로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불교신문3571호/2020년4월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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