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신문과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이 4월1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코로나19 피해 지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법보신문과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이 4월1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코로나19 피해 지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법보신문과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이 4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코로나19 피해 지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김형규 법보신문 대표는 코로나로 인한 국가적 어려움 속에서 총무원장 원행스님께서 선동적으로 조치를 취해줘 불교계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신문사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금이라도 총무원장 스님께서 하시는 일에 보탬이 되고 싶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어려운 때에 관심을 가져줘 진심으로 고맙다힘을 합쳐 함께 이겨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불교계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데다 불보살님 가피를 입어 아직까지 불교계에선 큰 문제가 생기지 않고 있다이런 때일수록 종교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깊게 고민하고 잘 살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원금은 법보신문사 임직원과 다문화가정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일시호일이 마련한 것으로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코로나 지원에 쓰인다. 이날 예방에는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 심정섭 일일시호일 대표, 권오영 기자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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