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정 성철스님이 198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발표한 봉축법어는 불자뿐 아니라 많은 국민들을 감동케 했습니다.

우리가 평소 편견과 차별로 대해왔던 이들도 모두 부처님으로 여기며
생일을 축하한다고 하신 말씀은, 당시 사회에 신신한 충격을 일으켰습니다.

이 소중하고 귀한 말씀을 음악으로 만들었습니다.

그것도 장중하고 무거운 클래식이나 궁중음악이 아니라,
랩이 들어간 현대음악으로 풀어내 또 한 번 신신한 충격을 줬습니다.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5월30일로 한 달 미뤄졌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있는 요즘,
성철스님의 법어를 찬불가로 감상하면서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뜻을 다시 한 번 새기기를 바랍니다.

올해 부처님오신날이 세상의 안녕과 치유를 기원하는 자리가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도 담았습니다.

찬불가 ‘당신의 생일입니다’
이 찬불가의 음원은 ‘좋은벗 풍경소리’에서 제공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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