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불교총연합회장 덕관스님과 총무 선웅스님이 3월10일 최영조 경산시장에게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전달했다.
경산시불교총연합회장 덕관스님과 총무 선웅스님이 3월10일 최영조 경산시장에게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전달했다.

경산시불교총연합회(회장 덕관스님)는 3월10일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1000만원을 경산시에 전달했다.

최근 경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조기 극복을 기원하고 지역 불자들의 감염병 퇴치를 위한 자비행을 전하기 위한 지원금 전달식에는 경산시불교총연합회장 덕관스님(불굴사 주지)과 총무 선웅스님(선광사 주지), 최영조 경산시장이 참석했다.

경산시불교총연합회 회장 덕관스님은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해서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기도하고 있다”라며 “다 같이 힘을 합쳐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불교총연합회와 같은 종교계에서 코로나19 극복에 기꺼이 동참함으로써 어려운 당면과제를 타개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정의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경산시불교총연합회가 성금을 전달한 경산시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진자가 폭증해 의료진 부족과 방역물품 구입 및 취약계층 지원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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