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7일 개원 예정했다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무기한 연기

코로나19 사태로 317일 개원 예정이던 제218회 조계종 중앙종회 임시회가 무기한 연기됐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범해스님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317일 개원예정이던 제218회 임시회를 무기한 연기한다310일 공지했다.

중앙종회는 당초 317일부터 21일까지 제218회 임시회를 개원해 종법 제·개정의 건, 중앙종무기관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각종 인사 심의의 건 등을 논의하려고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유례없는 사태를 극복하는데 불교계도 앞장서 동참하기 위해 중앙종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은 310일 긴급 전화회의를 갖고 중앙종회 임시회를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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