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명, 원장, 각승, 각운, 정덕스님
선거 출마 스님 5명 후보직 사퇴
3월1일~3일까지 스님 외 산문폐쇄

제5교구본사 법주사 차기 주지후보 선거에 노현스님(전 법주사 주지)과 정도스님(법주사 주지)을 제외한 5명의 스님들이 3월1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앞서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월28일 법주사 주지 후보 자격 심사를 진행, 노현스님, 정도스님, 법명스님, 원장스님, 각승스님, 각운스님, 정덕스님(등록순) 등 7명의 스님에 대해 자격이상 없음을 결정했다.

그러나 5명의 스님들이 후보직을 사퇴함에 따라 3월2일 법주사 주지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는 노현스님과 정도스님의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더불어 법주사 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에 철저히 대비해 실행될 수 있도록 하라”는 종단의 방침에 따라 방역작업을 위해 3월1일 오후2시부터 3월3일 오후6시까지 한시적으로 산문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 기간 동안 선거구성원 등 스님들을 제외한 일반인의 산문 출입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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