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및 건강한 일상 위한 기도 정진
조계종에 이어 한국불교 30개 주요 종단 소속 1만5000여 곳의 사찰에서도 당분간 법회와 행사가 중단됐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회원종단 30곳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법회와 행사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2월28일 발표했다.
종단협은 회원 종단의 소속사찰 1만5500여 곳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들의 우려를 종식하기 위해 원활한 예방과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조속한 코로나19 퇴치로 하루속히 건강한 일상이 되길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종단협은 2월27일 열기로 했던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3월25일로 연기한데 이어 상반기 주요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한 바 있다.
한편 종단협은 한국 내 코로나19 확산에 깊은 우려와 함께 신속한 퇴치를 기원하는 중국불교협회의 서신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박인탁 기자
parkintak@ibulgyo.com
다른 기사 보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