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일산병원이 코로나19 관련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동국대일산병원 전경.
동국대일산병원이 코로나19 관련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동국대일산병원 전경.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동국대일산병원이 국민안심병원 사업기관에 선정됐다.

동국대일산병원(병원장 이해원)“22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민안심병원 사업기관에 선정됐다고 2월27일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이란, 호흡기 환자가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모든 진료 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분리하여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전 진료 과정에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덜고 보다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국민안심병원에는 동국대일산병원을 비롯해 총 91개의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선정됐다.

한편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국내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환자들의 감염관리를 위해 원내 대응 매뉴얼 수립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아울러 17일부터 감염병 위기 대응본부를 구성하고 병원 내 감염예방과 코로나19 감염자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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