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원행스님, 2월26일 임명장 수여
일화스님 "중책의 소임 최선 다 하겠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왼쪽)과 신임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왼쪽)과 아름다운동행 신임 상임이사 일화스님.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에 중앙종회의원 일화스님이 임명됐다.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원행스님(조계종 총무원장)226일 일화스님에게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전임 상임이사 자공스님이 조계총림 송광사 주지 소임을 맡게 됨에 따라 사직한데 따른 후임 임명이다.

신임 상임이사 일화스님은 종단의 중요한 자리를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불교계 기부문화가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일화스님은 청학스님을 은사로 1999년 득도한 이래 조계총림선원, 화엄사 선등선원, 덕숭총림선원 등지에서 안거를 성만했다. 16대 중앙종회의원과 조계총림 송광사 총무국장과 재무국장, 황련사 주지 등을 역임하고, 현재 제17대 중앙종회의원으로 송광사 감로암 감원을 맡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일화스님에게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2월26일 일화스님에게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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