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이 2월23일 금정총림 범어사 경선스님을 예방하고, 차기 주지로 추대된 것을 축하했다.

부산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월23일 금정총림 범어사 경선스님을 예방하고, 차기 주지로 재추대됨을 축하했다.

김영춘(부산진구갑), 김해영(연제구), 윤준호(해운대구을) 국회의원은 “1400년이라는 역사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범어사가 경선스님이 계시면서 그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며 “추대되신 것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4년 동안에도 부산불교문화대축제가 성공을 거두었듯이 부산불교의 통합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은 “지난 4년간 공심, 신뢰, 원력 3가지 원칙으로 범어사 주지 소임을 맡았다”며 “공심이 있어야 어려운 일도 해결되고,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원력을 세워 집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연임하는 만큼 책임도 무겁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준비할테니, 부산 불교계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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