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1일부터 3월1일까지 가야산 및 해인사 출입 통제
해인총림 해인사(주지 현응스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산문 폐쇄 조치에 들어갔다.
해인사는 2월21일부터 3월1일까지 가야산과 해인사의 출입을 한시적으로 통제하는 산문폐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해인사는 큰절을 비롯한 산내 암자 및 부속기관 등에서 봉행하는 기도와 법회 등 대중이 모이는 모든 종교 활동을 전면 취소했으며, 산내 치인리 일대 거주민을 제외한 외부인의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또 홍류문 매표소에 ‘해인사 및 지역주민 합동 상황실’을 설치해 제반문제를 협의 처리한다.
해인사는 사찰 방문 계획을 갖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일정을 조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다영 기자
hong12@ibulgyo.com
다른 기사 보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