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도회는 언론사불자연합회로부터 후원받은 마스크 1000개를 국내 이주민 법당 5곳에 전달했다.
중앙신도회는 언론사불자연합회로부터 후원받은 마스크 1000개를 국내 이주민 법당 5곳에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마스크를 비롯한 예방물품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 이주민 불자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줬다.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언론사불자연합회(회장 표만석)로부터 후원받은 마스크 1000개를 네팔, 미얀마, 스리랑카, 캄보디아, 몽골 등의 이주민 법당 5곳에 전달했다고 2월20일 밝혔다.

중신회는 마스크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을 동봉해 스리랑카 법당 아산 마하위하라 사원, 네팔 법당 동두천 용수사, 군포 캄보디아 불교센터, 몽골 간단사 서울포교당, 부평 미얀마불교사원 등에 전달해, 마스크를 직접 사서 쓰기 어려운 이주민들이 사찰에서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2월20일 현재 법당 입구에 비치했다.

표만석 언론사불자연합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구입 또한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가격마저 치솟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중앙신도회는 언론사불자연합회로부터 후원받은 마스크 1000개를 국내 이주민 법당 5곳에 전달했다.
중앙신도회는 언론사불자연합회로부터 후원받은 마스크 1000개를 국내 이주민 법당 5곳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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