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먼저 찾아드는 남도 강진 무위사에 홍매화가 피어올랐다. 긴 겨울을 견디고 터진 꽃망울은 곱고 환한 빛을 발하고 있다. 2월14일 무위사를 참아 온 아버지와 두 딸은 예기치 못한 봄꽃에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홍매화 뒤로 국보 제13호 극락보전이다. 무위사 극락보전은 맞배지붕의 단아하고 소박한 건축미를 보여준다.
신재호 기자
air501@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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