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용궁사는 2월15일 밀양불교대학 제16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밀양 용궁사는 2월15일 밀양불교대학 제16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밀양 용궁사(주지 정무스님)는 밀양불교대학 제16기 졸업식을 2월15일 용궁사 극락보전에서 봉행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창녕 관룡사 주지 정안스님, 이병희 도의원, 허홍 시의원을 비롯해 밀양불교대학 졸업생, 신행단체장, 포교사 경남지역단 등이 100여명이 동참해 축하했다.

밀양불교대학은 27명일 졸업하며 2003년 포교원 정식인가 후 549명의 불교대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졸업식은 오카리나 축하연주를 시작으로 졸업장 수여, 부동품계증 수여, 포교원장표창, 격려사, 축사, 밀양불교합창단 음성공양 등으로 진행됐다.

밀양불교대학장 정무스님은 “사명대사 호국성지인 밀양불교가 졸업생들의 신심과 원력으로 불국토 건설에 초석이 되고, 각자의 재적사찰 중심으로 전법수행하여 한국불교의 희망의 꽃을 피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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