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회보존위, 2월21일까지 전통문화마당 참가단체 공모

세계인이 주목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에 함께할 참가단체를 공모한다. 지난해 열린 연등회 전통문화마당 모습. 불교신문 자료사진.
세계인이 주목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에 함께할 참가단체를 공모한다. 지난해 열린 연등회 전통문화마당 모습. ⓒ불교신문

국내를 넘어 이제 세계인이 주목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에 함께할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

연등회보존위원회는 “426일 서울 1호선 종각역과 3호선 안국역을 잇는 조계사 앞 우정국로에서 펼쳐지는 불기2564년 부처님오신날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참가 단체들의 접수를 2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은 불교는 물론, 다채로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거리문화축제이다.

참여 프로그램은 청년세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소품 등이 전시되는 청춘 마당외국인 등 만들기, 불교 국가별 부스가 운영되는 국제 마당교계 NGO 단체들의 대사회 자비행 엿볼 수 있는 ‘NGO 마당사찰음식 등 채식 중심의 먹을거리가 펼쳐지는 먹거리 마당연꽃등 만들기 등 그림 공예 등 전통미술 시연과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마당힐링 및 상담 프로그램이 있는 나눔 마당공평동·안국동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 마당 등 총 7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참가신청서, 프로그램 제안서 등을 첨부해 연등회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은 상업적 요소를 배제한 자리이기 때문에 단체 홍보나 수익을 목적으로 참가하면 안 된다. 아울러 체험비와 물품의 가격은 무료나 최소한의 비용만 받고 참여해야 한다. 외국어 안내문과 통역 인력 등도 준비해야 한다.
 

4월26일 서울 1호선 종각역과 3호선 안국역을 잇는 조계사 앞 우정국로에서 펼쳐지는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에 함께할 참가 단체를 공모한다. 지난해 열린 전통문화마당 모습. 불교신문 자료사진.
4월26일 서울 1호선 종각역과 3호선 안국역을 잇는 조계사 앞 우정국로에서 펼쳐지는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에 함께할 참가 단체를 공모한다. 지난해 열린 전통문화마당 모습. ⓒ불교신문

연등회보존위원회 관계자는 전통문화마당은 불교와 우리 전통문화를 시민, 외국인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라며 특히 공연마당에 참가할 젊은 문화인들의 각별한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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