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2월12일 회의서 결정

2월12일 열린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367차 회의 모습.
2월12일 열린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367차 회의 모습.

제17대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에 입후보한 진화스님과 가섭스님에 대한 입후보자 자격심사 결과, ‘이상없음’으로 결론났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세영스님)는 2월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종회분과회의실에서 제367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직능대표 행정분야와 직능대표 포교분야에 각각 단독 입후보한 진화스님(전 송광사 주지)과 가섭스님(전 포교원 포교부장)이 중앙선관위의 입후보자 자격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2월24일 오후2시 열리는 직능대표 선출위원회에서 최종 선출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그동안 제17대 중앙종회의원으로 활동한 자공스님(직능대표 행정분야)과 원묵스님(직능대표 포교분야)은 1월16일과 13일 중앙종회 사무처에 중앙종회의원 사직서를 제출하며 의원직을 사퇴한 바 있다.

또한 중앙선관위는 2월28일 오후2시 차기 회의를 열고 3월2일과 3일로 예정된 법주사와 백양사 주지 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 입후보자 자격심사 및 구성원 명부를 확정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중앙선관위 회의에는 9명의 위원 가운데 위원장 세영스님을 비롯해 태성스님, 선우스님, 각의스님, 범우스님 등 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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