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일상의 풍경을 바꿔 버렸다. 절집 풍경도 달라졌다. 일주문과 법당 입구마다 손세척제가 등장했다. <유마경>에 ‘중생이 아프면 보살도 아프다’고 했다. 모두를 위한 스스로 노력과 배려가 우리 모두를 지키리라. 

[불교신문3556호/2020년2월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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