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의 여파로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스님)의 일반포교사와 국제포교사 선발 자격고시 일정이 잠정 연기됐다.
포교원은 당초 2월22일 시행할 예정이었던 ‘불기 2564(2020)년 제25회 일반포교사 및 국제포교사 선발 자격고시’를 7월에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교원은 “법회와 졸업식 등 대중이 모이는 행사들이 연기 또는 취소되는 등 신종코로나 확산 예방에 조계종을 비롯해 정부와 각급 기관마다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포교원 또한 응시생 안전이 최우선이라 판단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고시 시행 연기에 대한 내용은 조계종 홈페이지에도 공고했다.
홍다영 기자
hong12@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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