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불교연합회, 빛고을관등회 무료 율동강습회 개최

광주불교연합회가 올해 펼칠 봉축율동 강습회를 2월1일 가졌다.
광주불교연합회가 올해 펼칠 봉축율동 강습회를 2월1일 가졌다.

광주불교연합회(회장 동현스님)21일 광주불교회관 법당에서 ‘2020 빛고을관등회 봉축율동 강습회'를 펼쳤다. 이날 강습회에는 각 사찰 신도와 연희단, 율동 리더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4곡의 율동과 전체율동을 선보였다.

올해 광주지역 등단별 율동은 연등들어 밝히자-1등단’, ‘환희의 노래-2등단’, ‘바라밀-3등단’, ‘연등축제-전체율동등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어린이(부처님이 좋아요), 청소년(손잡고 빙글빙글), 청년(I love Buddha)율동도 함께 보급한다.

광주불교연합회 연희기획단 관계자는 "봉축율동 보급을 위해 이날 선보인 봉축율동이 담긴 영상물을 지역 각 사찰에 전달하고, 전문 강사들을 사찰과 단체에 파견해 무료강습회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빛고을관등회 봉축율동 강습회는 다음달까지 사찰과 연희단을 대상으로 총 60여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부처님오신날 선보일 봉축율동을 연습하고 있는 불자들.
올해 부처님오신날 선보일 봉축율동을 연습하고 있는 불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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