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특별교구 국군불교총신도회 예방 자리서 당부

군종특별교구와 국군불교총신도회 예방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최현국 국군불교총신도회 고문이 2월3일 차담을 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군종특별교구와 국군불교총신도회 예방을 받고 새해에도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열심히 정진하고 호국정신을 잇는 군불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군종특별교구장 선묵스님, 국군불교총신도회 고문 최현국 공군 중장, 박정이 국군예비역불자연합회장, 최차규 국군예비역불자연합회 고문(전 공군참모총장), 이경구 국군불교총신도회 사무총장 등 약 10명 장성들은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40분 가까이 차담을 하며 덕담을 주고 받았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자현스님과 함께 쓴 자신의 저서 <백곡 처능, 조선 불교 철폐에 맞서다>를 선물하며 나라가 위기에 처할수록 호국불교 정신을 상기하며 구국의 마음으로 소임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국난(國難) 때에는 출재가 따로 없이 분연히 일어나 나라를 구해야 한다조선시대 서산사명처영대사 등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것처럼 호국불교 정신을 기리고 이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현국 공군 중장은 큰스님 말씀처럼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는 가운데서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생활불교를 실천하며 살겠다고 화답했다.
 

군종특별교구와 국군불교총신도회 예방
군종특별교구와 국군불교총신도회가 2월3인 총무원장 원행스님(사진 왼쪽)을 찾았다.
군종특별교구와 국군불교총신도회 예방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군종특별교구와 국군불교총신도회 예방을 받았다.
군종특별교구와 국군불교총신도회 예방
 계룡대 영외법당 조감도를 보는 총무원장 원행스님.
군종특별교구와 국군불교총신도회 예방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군종특별교구와 국군불교총신도회 예방을 받았다.

이경민 기자 kylee@ibulgyo.com
사진=신재호 기자 air501@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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