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4~25일 설날 템플스테이 개최
행운만두 빚기, 소원등 켜기, 합동차례 등

‘겨울왕국 나를 찾는 여행 in 법륜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겨울왕국 나를 찾는 여행 in 법륜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템플스테이로 잘 알려진 용인 법륜사가 이번에는 설날 명절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용인 법륜사는 124일부터 25일까지 가족, 친구 단위로 참여하는 행운을 드립니다템플스테이를 연다.

설날 빚는 만두를 법륜사는 행운의 만두라 했다. 행운의 만두 빚고 떡국 나누어 먹기, 윷놀이, 투호놀이, 가래떡 구워먹기, 내 꿈 밝히는 소원등 켜기, 행복한 스님과의 차담, 합동차례 등 명절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다.

법륜사는 처음 만난 사람들과도 금방 마음을 열고 친하게 지내며 함께 12일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1월11일과 12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겨울왕국 나를 찾는 여행 in 법륜사’ 템플스테이.
1월11일과 12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겨울왕국 나를 찾는 여행 in 법륜사’ 템플스테이.

앞서 법륜사는 111일과 12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왕국 나를 찾는 여행 in 법륜사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참가아이들은 각자의 달력을 만들고 소원지를 태우며 새해 꿈을 키웠다. 각자의 동영상을 만들어 발표하며 자신을 생각하는 시간도 보냈다.

법륜사는 14일과 5일에도 러시아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 러시아 대사관 직원들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러시아 춤을 함께 추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교류 기회를 가졌다.
 

1월4일부터 5일까지 열린 러시아 근로자와 다문화가족 템플스테이.
1월4일부터 5일까지 열린 러시아 근로자와 다문화가족 템플스테이.
‘겨울왕국 나를 찾는 여행 in 법륜사’ 템플스테이 참가자들.
1월11일과 12일 열린 ‘겨울왕국 나를 찾는 여행 in 법륜사’ 템플스테이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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