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육군훈련소 수계법회. 계룡대 합창단이 무대에 섰다. 신병들에게는 어머니와 비슷한 연배의 합창단원들도 보인다. 엄마 생각이 나서일까? 그 어느 무대보다도 호응이 폭발한 것이다. 집 떠난 짧은 기간, 훈련병들은 그렇게 한 뼘 더 성장하고 있었다. 

[불교신문3552호/2020년1월22일자]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