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가릉빈가합창단 정기연주회서 합동공연 예정

첫 정기연주회를 가진 B.U.D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
1월18일 첫 정기연주회를 가진 B.U.D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의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B.U.D유스 오케스트라’가 1월18일 경내 옥불보전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의 B.U.D유스 오케스트라는 2019년 3월 23일 이서중학교에서 이서초등학생과 함께 30여명의 단원으로 창단되어 지난해 8월 학모님들과 함께 감포 해변도량에서 제1회 하계 세미나를 개최하며 팀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현재 20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B.U.D유스 오케스트라는 매주 1회 한국불교대학 오케스트라 B.U.D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선생님이 되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모든 수업료와 운영비 등은 한국불교대학이 전폭 지원하고 있다.

정기연주회에는 회주 우학스님과 남단아 총동문신도회장, 임관현 B.U.D유스 오케스트라 단장을 비롯한 학부형이 참석했으며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오는 10월에 가릉빈가합창단의 정기연주회에 B.U.D유스 오케스트라단도 함께 공연할 계획임을 공지했다.

이어 B.U.D유스 오케스트라는 겨울왕국, 라이온 킹, 레미제라블 민중의 노래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연주하며 음악의 아름다움을 관객에게 선사했다.

연주회에 앞서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우학스님은 법어를 통해 “만개한 꽃이 있어 봄 동산이 아름다운 것처럼 하나의 악기들이 서로 화음을 맞추어 아름다운 선율을 만드는 것이 오케스트라가 아닌가한다”라며 “모두들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우학스님과 B.U.D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우학스님과 B.U.D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
연주 음악을 설명하고 있는 임관현 B.U.D유스 오케스트라 단장.
연주 음악을 설명하고 있는 임관현 B.U.D유스 오케스트라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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