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만남’ 통해 모연한 성금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전달
BBS불교방송이 지난해 연말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한 이웃돕기 기금을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이선재 불교방송 사장은 1월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원행스님(조계종 총무원장)과 상임이사 자공스님에게 자비나눔 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기금은 불교방송이 라디오프로그램 ‘거룩한만남’을 통해 모연한 성금이다. 전달식에 거룩한만남 진행자 지인스님과 문태준 PD가 배석해 자비나눔 기금으로 전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불교방송이 많은 이들의 정성이 깃든 성금을 아름다운동행에 기탁해주어 고맙다”며 “우리 사회가 보다 밝아지도록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선재 사장은 “조계종이 국내와 해외에서 많은 자비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불자님들이 정성을 모아주고 있는 것”이라며 “불교방송은 좋은 일을 하고자 하는 불자들의 마음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력이 되는한 종단의 자비나눔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박봉영 기자
bypark@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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