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 운동 업무제휴 협약 체결…국민건강 증진 위해 협력키로

불교신문과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생명나눔운동 홍보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사회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본지가 생명나눔실천본부와 함께 우리사회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불교신문사(사장 정호스님)는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와 1월17일 생명나눔 회의실에서 ‘생명나눔운동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생명나눔 이사장 일면스님과 본지 사장 정호스님, 박부영 주필, 최상균 생명나눔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본지와 생명나눔이 생명나눔운동을 통한 불교의 사회적 위상 강화와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업 등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며 이뤄졌다. 생명나눔은 장기기증 희망등록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으며, 본지는 정기적으로 지면을 통해 생명나눔의 활동을 독자들에게 홍보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생명나눔 이사장 일면스님은 “생명나눔실천본부의 목표는 어떻게 하면 한 생명을 더 살리는 것인가에 있다. 불교신문은 종단과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신문이다. 앞으로 생명나눔운동 활성화를 위해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모든 분들이 생명나눔의 소임자라고 생각한다. 불교신문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불교신문사장 정호스님은 “생명나눔실천본부 활동 덕분에 불교계 위상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불교계를 위해, 국민들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불교신문 역시 앞으로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 이어 불교신문 사장 정호스님은 장기등 및 조직 기증희망자 등록신청서를 작성하고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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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 이어 본지 사장 정호스님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엄태규 기자 che11@ibulgyo.com
사진=김형주 기자 cooljoo@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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