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결사체 ‘나눔0715’와 사단법인 다나는 1월6일 스리랑카 스리랑카 구루네갈라 지역에 아이들을 위한 컴퓨터 교육관을 개관했다.

조계종 교육원이 인증한 승가결사체 나눔0715(대표 보관스님)’와 사단법인 다나(대표 탄경스님)가 불교국가인 스리랑카에 자비의 손길을 전했다. 조계종 교육원에 따르면 이들 두 단체는 스리랑카 구루네갈라 지역에 아이들을 위한 컴퓨터 교육관을 16일 개관했다.

교육관은 면적 30평 규모이며 21대의 컴퓨터를 비치했다. 지역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영상교육시설로 이용된다. 16일 개관 당일에는 지역 학생들과 함께 부처님께 육법공양을 올리고 한복 입고 사진 찍기, 노리개 만들기, 전통놀이 등 한국문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다나 대표 탄경스님은 불제자로서 바른 길로 인도하고 여전히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제2호 컴퓨터 교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승가결사체는 스님들의 대사회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조계종 교육원이 시행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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