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 포교원장 스님 신년하례서 사업보고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1월13일 방창덕 포교사단장을 비롯한 임원진 예방을 받고, 포교사단 20주년 주요 사업을 보고받았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1월13일 방창덕 포교사단장을 비롯한 임원진 예방을 받고, 포교사단 20주년 주요 사업을 보고받았다.

방창덕 조계종 포교사단장을 비롯한 지역 단장들이 1월13일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불기 2564년 경자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봉행된 신년하례에서 방 단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창립 20주년 관련 사업을 보고했다.

포교사단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만큼 종단 핵심 재가 포교단체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십선계 수계법회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포교원장 지홍스님과의 신년하례 및 현안 논의.
포교원장 지홍스님과의 신년하례 및 현안 논의.

또 포교환경 변화와 구성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관을 재정비하는 등 포교사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포교사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20주년 백서와 다큐멘터리도 제작한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포교사단은 스님과 신도들의 가교역할을 하는 중요한 소임을 맡고 있다”며 포교와 전법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방창덕 단장은 포교원장 지홍스님을 예방해 신년 인사를 겸한 올해 주요 사업 계획들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포교원장 스님은 “낡은 관습은 과감히 버리고 젊은이들이 수용할 수 있는 포교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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