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영평사는 1월12일 극락전에 아미타부처님과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삼존불을 조성해 모시고 점안식을 봉행했다.
세종 영평사는 1월12일 극락전에 아미타부처님과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삼존불을 조성해 모시고 점안식을 봉행했다.

세종시가 명품도시로 발돋움 하는 가운데 지역 포교의 일익을 담당 하고 있는 영평사가 1월12일 극락전을 새롭게 조성하고 아미타부처님과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삼존불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영평사 주지 환성스님은 “극락을 발원하는 불자들이 오롯이 기도할 수 있도록 극락전에 서방 삼성이신 삼존불을 조성하여 모시고 오늘 점안식을 갖게 되었다”며 “시주해주시고 오늘 동참한 불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염불수행을 통해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마음으로 도량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평사는 1987년 모두가 영원히 평화롭기를 발원하며 창건한 도량으로 매년 가을에는 구절초 축제를 개최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 군포교 등을 비롯한 계층 포교에 앞장서고 있으며 영평공덕회를 조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비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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