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 영축불교대학 교양반과 전공반 졸업생들이 학장 도문스님에게 졸업증서를 받고 있다.
1월11일 영축불교대학 교양반과 전공반 졸업생들이 학장 도문스님에게 졸업증서를 받고 있다.

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 영축불교대학이 교양반 22기와 전공반 21기 졸업식을 1월11일 만불전에서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1년 과정의 교양반 87명과 전공반 57명이 영축불교대학 학장 도문스님으로부터 수료증과 졸업장을 수여 받았다.

이와 함께 모범적인 학과 과정을 마친 전명희 졸업생에게 조계종 포교원장상과 송원창 졸업생에게 주지스님상이 수여됐으며, 신도회장상과 동문회장상을 비롯해 공로상과 신행상, 봉사상 등을 시상하며 졸업과 수료를 축하했다. 정법사 영축불교대학 학장 도문스님은 “오늘 불교대학을 졸업한 분들은 졸업증과 함께 종단으로부터 주어지는 부동품계를 받았다.

부동품계라는 것은 진리로부터 물러남이 없음을 뜻한다. 앞으로 불교를 공부함에 있어 믿음을 근본으로 진리를 이해하고 실천하고 증득하는 신, 해, 행, 증의 과정을 통해 쉼 없는 정진을 당부한다”며 졸업을 축하했다.

정법사 영축불교대학은 개교 이래 교양반 1670명과 교리반 599명, 전공반 944명, 총 321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마산지역의 신도 교육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영축불교대학 학장 도문스님이 졸업생들에게 쉼없는 정진을 당부하며 졸업를 축하했다.
영축불교대학 학장 도문스님이 졸업생들에게 쉼없는 정진을 당부하며 졸업를 축하했다.
도문스님과 졸업생들의 기념촬영.
도문스님과 졸업생들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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