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불교종단연합회 조계종울산사암연합회 신년간담회 개최

울산시불교종단연합회와 조계종울산사암연합회는 1월9일 울산롯데호텔에서 ‘2020(2564)년 울산불교신년간담회’를 개최하고 희망찬 경자년 한해를 시작했다.

울산시불교종단연합회와 조계종울산사암연합회는 1월9일 울산롯데호텔에서 ‘2020(2564)년 울산불교신년간담회’를 개최하고 희망찬 경자년 한해를 시작했다.

신년간담회에는 회장 산옹스님, 이병호 울산불교신도회장,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울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연합회 소속 사찰 주지스님, 울산불교 단체장들이 참석해 신년하례와 함께 2020 울산불교 주요사업에 관하여 발표하고 논의했다.

주요사업으로 경자년 정월대보름 합동방생대법회, 대화강연등축제, 자비도량참법 5일기도법회 등을 확정하고 간월사지 복원 및 위령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장 산옹스님은 "고정된 관념에 묶여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뭔가 변화하지 아니하면 존재가치가 위협받는 그런 시대에 왔다“며 ”경자년에는 울산에 국제문화힐링종합센터를 만들어 울산시민과 불자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병호 울산불교신도회장은 "올해는 우리 불교인들이 뜻을 모아서 울산을 불국성지로 만드는 원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장 산옹스님.
울산불교종단연합회장 산옹스님.
이병호 울산불교신도회장
이병호 울산불교신도회장
신년하례를 올리고 있는 울산불교계 단체장들.
신년하례를 올리고 있는 울산불교계 단체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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