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쉽다면 아무도 꿈꾸지 않았을 거야

다인 지음 / 마음의숲
다인 지음 / 마음의숲

저자는 한국의 장자크 상페를 꿈꾸는 일러스트레이터다. 또래 친구들이 공부와 경쟁에 열중할 때, 혼자 ‘꿈이란 도대체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푹 빠져 있었다. 그리고 그 해답을 스스로 찾기 위해 책가방 대신 묵직한 여행용 배낭을 짊어지고 지구에 사는 사람들의 꿈을 인터뷰하러 떠났다. 불과 열일곱 살이었다.

멕시코의 교회 한복판에서, 러시아의 공원 벤치에서, 아랍에미리트의 사막 길에서 세계 곳곳에서 마주친 사람들에게 물었다.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사는 게 쉽다면 아무도 꿈꾸지 않았을 거야>는 25개국 사람들의 꿈들을 성실히 그려내고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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