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4년, 2020년 불교신문 창간 60주년을 맞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축하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불교신문 창간 60주년 축하메시지

불교신문 창간 6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196011일자로 첫 신문을 발간한 불교신문은 지난 60년간 우리 조계종단의 입이며 얼굴이었습니다.

불교신문은 전국 본·말사에서 수행, 신도교육, 가람수호에 매진하는 스님과 재가불자들의 소식을 알리는 전달자이자, 언론의 역할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포교사의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또한 스님과 사찰을 보호하고 불법을 수호하는 호법신장의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하였습니다.

발행인으로서 지난 60년간 불교신문을 아끼고 보살펴주신 모든 스님과 재가불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처님 가르침을 세상에 널리 전파하는 포교사로서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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