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TV는 지난 12월30일 ‘2019 BTN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불교TV는 지난 12월30일 ‘2019 BTN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불교TV BTN(대표이사 구본일)은 지난 1230‘2019 BTN 영상 공모전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불교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계층포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김완식 씨의 소풍작품이 최고상인 금상 수상작의 영광을 차지했다. 권주일 씨의 유네스코 7대 사찰여행작품과 강산 씨의 ‘Do you like temple?’ 작품이 은상 수상작으로 뽑혔다. 또한 동상은 김주형 씨의 갓바위 여정’, 주지운 씨의 아름다운 휴식’, 동하스님의 지혜도량 금강정사’, 조성미 씨의 피안작품이 선정됐다.

금상 수상작인 소풍작품은 집에서 기르다가 죽은 장수풍뎅이를 진관사 인근 숲에 묻어주러 소풍을 떠난다는 내용으로 아이들에게 삶과 죽음에 대한 가르침을 전해주고 있다.

류건욱 BTN 방송본부장은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BTN의 취지에 공감해주시고 영상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면 불교문화가 좀 더 젊고 활성화 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1, 2차 심사를 통해 총 7작품(금상 1, 은상 2, 동상 4)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금상, 은상, 동상에는 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BTN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BTN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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