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1일 이·취임식 개최

울산불교환경연대 캠페인 모습.
울산불교환경연대 신임 상임대표를 맡는 천도스님이 거리 캠페인을 하고 있다.

울산불교환경연대가 2020년 1월 11일 오후2시 울산시청 1층 회의실에서 상임대표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힘찬 도약을 다짐한다.

울산불교환경연대는 2018년 4월 능행스님을 상임대표로 창립하고 사찰경내 자연수호,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수거 및 자원재활용 캠페인, 빈그릇운동, 녹색아카데미를 통한 환경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신임 상임대표는 언양 백련사 주지 천도스님이 맡으며 새로운 도약에 앞장 선다. 공동대표는 벽선암 주지 혜진스님, 여여선원 주지 효암스님, 김용주 울산변호사협회장이 맡는다.

울산불교환경연대는 녹색아카데미 환경교육을 통한 의식 전환을 기반으로 새로운 실천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실천사업은 현대인들의 환경에 대한 의식 전환을 위한 환경인문학강좌, 사찰림 수호, 녹색사찰협약, 숲가꾸기, 사회적 환경문제에 대처하는 연대활동으로 그린울산운동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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