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보면 말쑥한 카페 벽면 같다. 그런데 머그잔에는 번호가 적혀 있고, 컵 안에 칫솔이 있다. 잘 짜인 가구에 작은 글씨도 보인다. 화엄반 시작, 화엄반 끝 이어서 사교반, 사집반이 등장한다. 마지막은 치문반 시작과 끝. 역시 세면장에도 흐트러짐 없는 운문사 강원.

[불교신문3546호/2019년12월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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