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금사회복지관과 함께 연탄 및 이불 등 전달

포교사단 부산지역단(단장 정분남)과 개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강렬)은 지난 21일 개금3동 철로변마을 ‘자비의 동계용품 나누기’를 진행했다.
포교사단 부산지역단과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21일 개금3동 철로변마을 ‘자비의 동계용품 나누기’를 진행했다.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이 연말을 맞아 연탄 나눔으로 온정을 전달했다. 

포교사단 부산지역단(단장 정분남)과 개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강렬)은 12월21일 개금3동 철로변마을 ‘자비의 동계용품 나누기’를 진행했다.

동계용품 나누기에 동참한 150여명의 포교사와 개금종합사회복관 직원들은 직접 철로변마을 20세대에 연탄 1000장과 동계용품(겨울용 이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 나기를 기원했다.

정분단 단장은 “이웃에 따뜻한 마음과 온정을 나눠주기 위해 동참해 준 포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연탄은 한장 한장 나눠줄 때마다 복을 한아름씩 안고 우리 이웃들에게 나눠준다는 사랑의 마음으로 전하는 귀한 복덩이다”고 했다.

이에 앞서 부산지역단은 100일 동안 금강경 3독 독송기도를 올리고, 기도보시금을 범어사금정불교대학 총동문회가 운영하고 있는 무료급식소에 백미 20kg 10포대, 타 무료급식소에 10포대를 보시했다.

동계용품 나누기를 끝으로 제10대 포교사단 부산지역단 사업을 갈무리했다. 10대 부산지역단은 효율적인 조직관리, 회관건립, 교구본사 성지순례, 군포교, 요양원 봉사, 문화재 안내, 쌀나눔, 연탄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분남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장.
정분남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장.
류강렬 개금종합사회복지관장.
류강렬 개금종합사회복지관장.
연탄 나눔을 하고 있는 포교사들.
연탄 나눔을 하고 있는 포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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