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원행스님 “불교 미래 위한 소중한 마음 감사”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오른쪽 두번째)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가운데)을 예방하고 백만원력 불사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오른쪽 두번째)이 12월17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가운데)을 예방하고 백만원력 불사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불교 미래를 밝히는 백만원력 결집불사의 원만회향을 발원하는 전국 교구본사들의 동참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마곡사에서도 정성을 한 데 모았다.

6교구본사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은 12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불사기금 5000만원을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 원경스님은 마곡사 대중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라며 비록 작은 힘이라도 불사의 원만회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지역에서 불사 동참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국불교 미래를 위한 소중한 마음을 보태줘 고맙다고 화답했다.
 

불교중앙박물관장 탄문스님(오른쪽)은 보물 제1266호 금당사 괘불 특별공개 시 모연된 244만원을 백만원력결집위원회 위원장 금곡스님(총무원 총무부장)에게 불사기금으로 전달했다.
불교중앙박물관장 탄문스님(오른쪽)은 보물 제1266호 금당사 괘불 특별공개 시 모연된 244만원을 백만원력결집위원회 위원장 금곡스님(총무원 총무부장)에게 불사기금으로 전달했다.

불교중앙박물관, ‘금당사 괘불 전시
모연된 244만원 백만원력 기금으로 쾌척

한편 같은 날 불교중앙박물관장 탄문스님은 보물 제1266호 금당사 괘불 특별공개 시 모연된 244만원을 백만원력결집위원회 위원장 금곡스님(총무원 총무부장)에게 불사기금으로 전달했다.

이는 지난 919일부터 1010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로비에서 열린 금당사 괘불 특별 공개전시장에 마련된 보시함에 사부대중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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