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9일 경주캠퍼스서 백주년기념관서 공개토론회
12월27일 정견발표 후 이사회 추천후보자 3~5명 확정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후보대상자로 10명이 확정됐다. 경주총추위는 12월16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회의를 열고, 12일과 13일 이틀간 접수한 10명의 지원자가 모두 기준을 충족함에따라 10명 교수를 총장후보대상자로 확정했다.
경주총장후보자로 출사표를 낸 교수는 구본철 영어영문학과 교수, 김세곤 유아교육과 교수, 김영규 의과대 교수, 김의창 정보경영학과 교수, 김흥회 행정·경찰공공학부 교수, 류완하 미술학과 교수, 박병식 행정·경찰공공학부 교수, 박용기 한의학과 교수, 신흥묵 한의학과 교수, 이영경 조경학과 교수 등 10명이다.
경주총추위는 12월19일 오후2시 경주캠퍼스백주년기념관에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사회는 최봉석 서울캠퍼스 법학과 교수가 할 예정이다. 모두발언 3분 토론 15분 마무리발언 2분으로, 후보자당 20분이 배정되며, 총 200분간 진행된다. 이날 공개토론은 동국대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된다.
학교법인동국대학교 이사회에 추천할 총장후보자는 오는 27일 4차회의서 확정된다. 이날 후보대상자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소견 발표 15분, 질의응답 10분으로 PPT에는 건학이념 구현, 대학평가 상승방안,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학생 확보와 재정안정화를 위한 의견 등을 포함시켜야 한다.
발표순서는 주재욱 학부학생대표위원이 무작위 추첨으로 정해졌다. 27일 소견발표 순서는 다음과 같다. 김의창-박용기-김세곤-신흥묵-구본철-김영규-박병식-이영경-김흥회-류완화 교수 순이다. 후보대상자들의 소견발표 또한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
후보대상자들 소견발표가 끝나면 경주총추위는 투표를 통해 이사회에 추천할 총장후보자 3-5명을 결정한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