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나눔 송년의 밤’ 행사서 광주시에 전달

광주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2월6일 퇴촌면 관음사에서 ‘2019년 자비나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불교사암연합회는 12월6일 퇴촌면 관음사에서 ‘2019년 자비나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 광주지역 불교계가 연말을 맞아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광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청호스님, 수도사 주지)는 12월6일 퇴촌면 관음사에서 ‘2019년 자비나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암연합회 스님과 신도를 비롯해 신동현 광주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회장 청호스님은 사암연합회에서 모금한 청소년 장학금 1000만원을 신동헌 광주시장에게 전달했다.

회장 청호스님은 “어려운 여건에도 광주지역 사찰의 스님과 신도들이 장학금을 모아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시민들이 마음의 행복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사암연합회에서는 지혜와 자비행을 이어가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송년행사에는 영암스님, 장경사·관음사 합창단, 가수 구자명, 국악인 김성내 등이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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