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불교대학 총동문회는 12월10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동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선후배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불교대학 총동문회는 12월10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동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선후배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 용화사 부설 충북불교대학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고 도반과 선후배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불교대학 총동문회(회장 전인호)는 12월10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불기2563년 총동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화사 주지 겸 불교대학장 각연스님과 이묘임 용화사신도회장, 정우택 국회의원, 김양희 전 충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해 동문 300여 명이 동참했다.

전인호 충북불교대학 총동문회장은 “올 한해를 보내면서 존경하는 불교대학장 각연스님과 선후배 동문들을 모시고 ‘따뜻한 만남, 아름다운 인연’을 주제로 동문의 밤 행사를 갖게 되어 뜻 깊다”며 “선후배 동문간에 더욱더 친교적이고 따뜻한 우정이 함께하는 자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화사 주지 각연스님은 격려사에서 “충북불교대학 동문은 내적으로는 항상 본인의 신행을 점검하여 정진력으로 화두 삼아야 하고 나아가 나의 가족과 친지 이웃에게 자비의 화신을 투영하는 삶을 여실히 보여주는 참된 불자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동문의 밤 행사에서는 지역의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역의 불교발전에 이바지한 차승기, 손경화 동문이 자랑스런 동문상을 받았다. 또 기수별 장기자랑과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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