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조 1900여 편, 동화 100 여편, 단편소설 100편 등 접수
당선작은 2020년 1월1일 불교신문 신년특집호 게재

불교문인의 등용문인 불교신문 신춘문예에 전국 각지에서 21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리에 마감됐다.

불교신문사(사장 정호스님)114일부터 126일까지 ‘2020 불교신문 신춘문예를 공모한 결과, ·시조 1900여 편을 비롯해 동화 100 여 , 단편소설 100여 편, 평론 10여 편이 최종 응모됐다.

올해도 문인 지망생들의 열정과 필력이 담긴 작품이 예년과 같이 꾸준히 들어왔다. 불교신문 신춘문예에 대한 관심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불교신문 신춘문예는 지난 1964년 시작됐으며 불교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한국불교문학의 산실로 평가된다. 불교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신인 문학인을 발굴하는 매개로도 큰 역할을 해왔다. 국내 문학계를 대표하는 권위자들이 심사를 맡으며 최고의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공모 분야는 단편소설 ·시조 동화 평론 등 4개 부문이며 단편소설 당선자에게 상금 500만원, ·시조 및 동화, 평론 당선자에게 상금 3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당선작은 202011일 발행하는 불교신문 신년특집호에 실린다.

당선작은 각 부문별로 1편을 선정하며, 당선작이 없을 경우 해당 상금의 절반을 지급하는 가작으로 대체한다. 선정 결과는 12월중 당선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이미 발표된 원고 및 표절, 다른 신문이나 잡지에 중복 응모된 작품일 경우 당선이 취소된다. 수상작에 대한 판권은 불교신문사가 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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