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일 오후7시 조계사 대웅전…‘인욕으로 불심을 키우자’ 주제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범해스님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범해스님

불교신문과 조계사 불교대학총동문회가 매월 개최해 온 ‘53선지식 구법여행’ 50번째 법사로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범해스님이 초청됐다. 범해스님은 12월27일 오후7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인욕으로 불심을 키우자’는 주제로 법문한다.

1980년 성원스님을 은사로 입산한 범해스님은 울산 해남사 주지, 서울 개운사 주지를 역임했고, 14대, 15대, 16대 중앙종회의원을 거친 4선 의원이다. 학교법인 승가학원 이사와 중앙승가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 개화산 약사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다.

한편 53선지식 구법여행은 선재동자가 선지식을 만나 보리심을 일으켜 보현행원을 발원했듯 출재가를 만나 법을 청하기 위해 2015년 10월 처음 출발했다.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명사들에게 가르침을 들은 구법여행은 2020년 3월 회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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