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화두] 주렁주렁 까치밥
[찰나의 화두] 주렁주렁 까치밥
  • 신재호 기자
  • 승인 2019.12.03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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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휘감긴 나뭇가지에 감이 넉넉하다. 산새들이 잔칫집 드나들듯 찾아든다. 그런데 고놈들 새감만 골라 쪼아 먹는다. 더러는 먹던 것을 땅에 떨어뜨린다. 곶감 빼먹듯 재미로 그러시면 겨울에는 드실 게 없을 텐데. 

[불교신문3540호/2019년12월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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